주말동안 코딩테스트 탈탈 털리고 너덜너덜해진 후기 + LG CNS 인적성 후기
네 주말동안 아주 잘 털리고 왔읍니다,,,
코딩테스트 경험이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 카카오 라인 둘다 신청해봤는데 기본기부터 다지는게 우선일것 같기도 하고 ㅠㅠ 너무 어렵더라..
라인이 그으나마 풀만했는데 다음에 엘지 시험보ㅓ야되서 원격감독 세팅도 해야되고 사용할 수 있는 필기구(A4용지만 가능)가 정해져 있어서 그냥미리 접음 ㅠㅠ 때흑따 백준 열심히 풀어야지!
엘지 프로그래밍 테스트부터 시작했는데 150분에 3문제였다.. 근데 창 열리자마자 너무 어려워서 거의 포기하게됏슴 ㅠㅠ 유형을 쓸까 했는데 보안 서약에 걸리는 거같아서 못쓰겠다 자료구조도 싹 훑어야지 싶더라,,,
예상은 했지만 이거 정말 너무한거 아니냐고~~~(내 코딩실력한테 한 말) 인적성 공부한다고 잠 못잔게 너무 아깝더라,,
아 그리고 핸드폰 화면(컴퓨터와 내 얼굴이 동시에 나오도록 배치), 컴퓨터 웹캠, 코드 푸는동안 내 콤퓨터 화면 전체 공유 이렇게 세가지를 온라인 감독관에게 보여줘야 했는데, 집 와이파이가 너무 똥인데다가 서버에 문제가 생겼나 통신이 자꾸 끊겨서 중간에 껐다가 다시 접속했다 ㅠㅠ 혹시 그러면 탈락할려나 어차피 똥솔이니까 미련은 없다 ㅋㅋㅋ)
외부 IDE, 검색 모두 허용되지 않았고 컴퓨터 화면도 공유해야 했기에 온전히 프로그래머스 화면만 보고있어야 했음 ㅠㅜ 흑흑 넘 힘들었다 자료구조를 거의 외우다시피 해야할듯..
인적성은 쉬운 편이였다. 코로나로 인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감독관(화상으로 얼굴 확인 가능, 내 얼굴과 내 전체 화면 공유도 해야함)과 함께 쳤고 필기는 오직 프로그램상의 메모장과 계산기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그래서 과목별 인적성 실행 시간이 10분, 인성검사 실행시간이 20분으로 짧고 빠르게 진행되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다음과목으로 화면이 바뀌는데 못푼 문제는 찍기라도 할걸 아쉬웠다ㅠㅠ
주말동안 너덜너덜해져서 삼성 자소서도 못썼다 ㅠㅠ 그래서 오늘 급하게 냈는데 지각제출에다가 내용도 완전 엉망... 수상실적도 못썼다 하ㅜ삼성은 어차피 또 코테에서 떨어질거니까 어쉽진 않은데 그래도 자소서의 합불로 방향을 결정하고싶었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남은공채와 수시 모두 열심히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