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서버 그리고 EC2, SSH 에 관한 고찰,,
사실 고찰이랄 것도 없다.
웹 프로젝트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ㅋ) 직접 aws 서버를 사용해야 했다.
친구의 aws 계정으로 서버가 생성되었고, 난 그 서버에 웹이랑 DB를 얹어야 했다.
IP 주소를 알려주면서 친구가한 말은 다음과 같다.
사실 이해는 잘 못했는데 하면 되겠지하고 아는 척 했다 ㅋ
백엔드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것 같다. 전공시간에 배운 지식과 연관시켜 보려고 해도 뭐랄까 그쪽 세계가 너무 넓고 방대해서, 하나를 알면 열을 모르겠는 느낌..? 어떤 지식 (REST API, 특정 프로토콜 등) 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내리기가 참 어려운것 같다.. 그냥 ~~할수있게 해주는 거.. 정도로 두루뭉실하게 말하기만 할 뿐이다.
친구가 aws 서버를 그냥 구축한게 아니고, 특정 사용자만 접속할 수 있도록 보안을 걸어놓은 듯 했고, 그래서 그런지 브라우저에 무작정 ip 주소를 쳐봐도 접속이 불가했다.
그래서 무작정 구글링해봤다.
putty로 접속하는 글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구글리 ㅇ한 끝에 putty로 접속하려면
1. putty gen 을 이용해 .pem -> .ppk 으로 변환한다. 이 파일은 특정 서버로 접속할 수 있는 열쇠와 같은 역할을 한다.
변환 후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 저장한다.
2. 접속하고자 하는 서버 주소(여기선 aws 주소)를 입력하여 접속한다.
..
..
(이까지 티저)
헉 벌써 새벽 한시,,, 커밍순,,
============두달 하고도 2주 뒤=============
헉 블로그를 완전히 방치해두고 있었다 ㅠ.ㅠ
사실 그래서 기억이 확실하지 않다...
3. putty 의 SSH category 클릭 -> Authentication parameters 에서 Browse로 변환한 ppk파일 선택!
4. Open 클릭 -> 완료!
사실 '서버'에 대해서 대충 '여러 사람들이 멀리서도 통신할 수 있게 해주는 그 어떤것' 이라고만 두루 뭉실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백엔드를 다뤄보니 좀더 구체적으로 형상이 잡히는 듯하다.
'서버'는 엄청난 저장공간을 가진, 모두가 해당 포트의 프로그램을 구경할수 있으며(주로 웹의 경우,,웹의 포트로 접근하겠지..?)(관리자가 열어놓는다면), 프로그램 및 데이터의 접근과 조작은 서버 관리자만ㅇ이 가능한, 엄청나게 큰 컴퓨터다!!!!
-꼬북칩옹
사실 이게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전공생이지만 내 머리속 전공지식 데이터는 휘발성이라,,,, 최대한 내가 이해하기 쉽도록 나만의 언어로 정리해봤다..!
서버에 대해 찾아보려고 하면 그저
'항상 켜져있고(대기?), 서버가 요청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는 식의 딱딱한 정보만 볼 수 있어서(혹은 내가 제대로 정리된 자료를 못찾은 걸수도..ㅠ.ㅠ) 한번쯤 서버의 실체에 대해서 제대로 정리해보고 싶었다.!
구글 서버의 데이터베이스가 사람들이 방치해 둔 스팸메일을 다 저장하느라 소모하는 에너지가 많아서, 스팸메일을 지우면 지구온난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었다... 서버에 대해 이해하고 나니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엄청난 컴퓨터(서버)의 데이터베이스엔 사람들의 메일들이 저장되어있으니,,그 컴퓨터가 소모하는 전력은 을매나 클까 하는 생각,,,,
전공생인데 비전공자들보다 모르는게 많아서 큰일났따,,,ㅎ공부해야지,,,